-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 맞아 사당중 대상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은 사당중학교(교장 이수형)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탐색 과학관 탐방'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진로탐색 과학관 탐방」은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의 저자와 함께하는 과학관 탐방’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항공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국립과천과학관 항공우주관 탐방 ▲하나 고르기 및 탐구노트 작성 ▲저자 권기균 박사의 항공우주 이야기 주제 강연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수업은 주 1회씩 총 4차시로 진행되며, 8월 27일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과정별 5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료와 입장료 등은 국고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김갑순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50년 전 인류 최초 달 착륙은 모든 사람이 평생 잊지 못할 역사적 사건"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의 우주탐사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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