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생산 라인 모습. ⓒ웅진코웨이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생산 라인 모습. ⓒ웅진코웨이

- 올해 1~7월간 대용량 공기청정기 판매량 급증 입찰 실적, 전년比 약 3배↑

- B2G·B2B 전용 코디 조직 운영·맞춤 서비스 주기 제공, 고객 만족도 높여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 안지용)가 올해 1~7월간 자사 대용량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민감해짐에 따라 가정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무실·병원·학원·유치원·학교·식당·카페 등에서의 공기청정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웅진코웨이가 B2G·B2B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맞춤 관리 서비스의 특화에 있다. 웅진코웨이는 B2G·B2B 고객을 관리하는 별도의 코디(서비스 전문가) 조직을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학교 공기청정기 관리 서비스 주기는 기존 2개월에서 1개월로 맞춰 관리서비스 질을 향상 시켰다. 또한 지난 해 5월부터는 공공기관 공기청정기 입찰을 전담하는 테스크포스를 운영해 올해 B2G 공기청정기 입찰 수주 실적이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대용량 공기청정기 인기제품은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 AP-2318D’와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AP-3018B’다.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는 76㎡(23평)형 제품으로 제품 좌·우·하단으로 공기를 흡입하는 3면 흡입 방식을 적용해 공기 중은 물론 바닥 공간의 먼지까지 빠르고 강력하게 청정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는 99㎡(30평)형 제품으로 4단계 필터가 전면과 후면에 상, 하로 각각 총 4세트가 배치되어 넓은 공간의 공기도 강력하게 청정한다. 와이드순환·집중순환·터보순환 모드를 갖춰 공간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케어가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변인식 웅진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기 청정 기술력을 앞세워 건강한 실내공기질 관리에 앞장서며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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