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29일까지 열리는 중국 충칭 2019 SCE 행사 개막식 연설 참가
- 중국 정·재계 고위급 및 글로벌 기업 인사들과 협력방안 논의 예정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 중국 충칭에서 개최되는 '2019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이하 2019 SCE)'에 참석한다.
14일 SK그룹과 2019 SCE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개막식 연설에 나선다.
현재 SK그룹은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을 통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와 사회적 가치(SV) 측정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개막식 연설 및 행사 프로그램에서 차세대 5G 통신망을 통한 초연결 사회에서의 사회적 가치 중요성 및 측정 체계의 표준화 등과 관련한 의견을 역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국 정·재계 고위급 인사들 및 글로벌 기업 주요 인사들과의 회동을 통해 국제 협력 모델 구축 등 유의미한 논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2019 SCE에는 중국 부총리급 인사를 비롯해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 탕량즈 충칭 시장 등 정계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마화텅 텐센트 회장, 리옌홍 바이두 회장 등 중국 재계 인사들과 구글, 인텔 등 글로벌 기업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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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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