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광복74주년을 기념해‘대한이 살았다’음원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영상만들기 공모전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광복74주년을 기념해‘대한이 살았다’음원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영상만들기 공모전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광복74주년을 기념해 ‘대한이 살았다’ 음원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영상 만들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 노래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자격은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팀(학급)으로, 응모주제는 ‘대한이 살았다(박정현, 정재일)’음원을 활용한 자유 영상이다.

응모방법은 KB국민은행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개인계정에 개제하면 된다. 최종 제출은 네이버 폼으로 링크를 보내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응모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초등학생들이 독립을 향한 100년전 선조의 외침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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