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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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은 올해 2분기 작년 동기 대비 50.6% 감소한 3,4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4조 3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축소됐다. 당기순이익은 53.1% 줄어든 2,71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처럼 롯데케미칼의 실적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 머문 것은 미중 무역분쟁, 국제유가 변화와 같은 대외적인 변동성 증가, 주요 제품의 수요 회복 둔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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