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옥선 LH 부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장옥선 LH 부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

- 경영혁신본부장 서창원 법무실장, 스마트도시본부장에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 각각 선임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 신임 부사장에 장옥선(53)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장 부사장은 지난해 1월 LH 역사상 첫 여성 임원(상임이사)에 임용된 뒤 LH 부사장까지 오른 첫 번째 인물이 됐다.

장옥선 부사장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LH 입사해 주거복지처장, 도시계획처장, 산업단지처장, 경영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LH는 신임 부사장 선임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경영혁신 업무를 담당할 경영혁신본부장(상임이사)에 서창원 법무실장이 임명됐으며, 3기 신도시 업무추진을 담당하는 스마트도시본부장(상임이사)은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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