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6세 유튜버 보람양, 95억원 강남 빌딩 사… 얼마나 벌길래?
 -유튜버 보람이, 구독자 4000만명 육박 '보람튜브'…월 광고 수입 33억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6살짜리 유튜버인 '보람튜브'가 대중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어 화제다.

'보람튜브'는 같은 또래들의 장난감 리뷰 등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실제로 채널내에는 수천만 재생횟수의 영상들은 물론 1억뷰를 넘긴 영상도 있어 가히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국내 유튜브 컨텐츠 중 최대 광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보람튜브' 보람양(6세)의 가족회사가 95억원 상당의 강남빌딩을 매입했다고 23일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보도에 따르면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이로그'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6살 보람양의 가족회사 보람패밀리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5층 빌딩을 95억원에 사들였다. 

등기부등본에는 주식회사 보람패밀리가 청담동에 소재하는 5층 빌딩을 지난 4월 3일 매입해 단독소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빌딩의 대지 면적은 258.3㎡이며 평당가는 1억2100만원 정도이다.

보람패밀리가 매입한 건물은 전체를 임대할 경우 보증금 3억원에 월세 20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보람양의 유튜브 방송은 가족들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요리를 해 먹는 등 일상을 담고 있다.   

보람패밀리는 ‘보람튜브’를 비롯해 ‘보람튜브 토이리뷰’ ‘보람튜브 브이로그’까지 총 3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3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합산하면 3500만명이 넘는다.

미국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한국 유튜브 채널 중 광고 수익으로 1·2위를 달리고 있는 ‘보람 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광고 수익은 각각 160만 달러(약 19억원), 150만 달러(17억8000만원)로 추정하고 있다. 보람패밀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리는 수익이 매달 37억원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보람튜브 유튜브 캡처

 

▲ⓒ보람튜브 캡처
▲ⓒ보람튜브 캡처
▲ⓒ보람튜브 브로이그 캡쳐
▲ⓒ보람튜브 브로이그 캡쳐
▲ⓒ보람튜브 토이리뷰 캡처
▲ⓒ보람튜브 토이리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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