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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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 민관협의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국 등 주변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대응대책 논의를 위한 것으로 유관단체 회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협의체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 및 협의회원들의 다양한 현장방역 요구사항 및 의견개진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시는 ASF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영중면 영송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입구 및 농장내외부 소독을 위한 소독약품 및 야생동물 출입차단 기피제 공급, 야생멧돼지 출입차단 방역울타리 설치 지원사업 추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야생멧돼지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울타리 설치,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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