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썸머세일 홍보모델로 한류스타 “정해인” 발탁, 외국인 관심

-한국놀이문화체험과 전통공연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7월 19일(금), 21일(일) 양일간 명동예술극장 앞 서울썸머세일 홍보부스에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면세점, 공연, 카지노, 의료기관, 식당,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서울 최대의 쇼핑관광축제이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1개 업체, 1,818개 매장이 참여하며, 6개 분야 (패션/뷰티, 체험/문화, 투어/액티비티, 의료, 교통 분야) 주요 유관 기관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할인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해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명동예술극장앞 “서울썸머세일 홍보부스”를 만들어, 전통놀이문화체험(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과 한국문화공연(매주 금~일 오후 12시~1시)을 진행하고 있다. 판소리, 기악공연(장구, 해금 등), 연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지는 공연시간에는 매회 약 1,000여명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금), 21(일) 이틀간에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신세계 면세점에서 후원한 이번 이벤트는 전문MC 정태성씨의 진행으로 국내 최대 EDM 음악축제인 “2019스펙트럼 댄스뮤직 페스티벌” 티켓과 신세계 면세점 할인 쿠폰, 휴대용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한편 "2019서울썸머세일" 홍보대사에는 JTBC “밥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오는 8월개봉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인공 한류스타 정해인이 위촉되어 "서울썸머세일"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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