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르는 것만으로 지혜가 쌓이는 공간 - 24시간 카페 ‘커피랑도서관’이 현지 단체 ‘SSPC153’과 함께 1호점 계약을 성사시키며 오는 7월 19일 오픈식을 준비하고 있다.ⓒ커피랑도서관/오피피엘
▲머무르는 것만으로 지혜가 쌓이는 공간 - 24시간 카페 ‘커피랑도서관’이 현지 단체 ‘SSPC153’과 함께 1호점 계약을 성사시키며 오는 7월 19일 오픈식을 준비하고 있다.ⓒ커피랑도서관/오피피엘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공간 임대, 공간 대여 및 24시간 복합문화공간 카페인 커피랑도서관이 베트남 푸미흥 1호점 오픈을 기념으로 오는 7월 19일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피랑도서관은 이미 국내에 9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무인 스터디카페의 포화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운영 철학 아래 24시간 유인 시스템을 유지하며 쾌적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본사인 가락센터점은 유인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하여 핸드드립 커피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부분 별도)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사촌 콘서트’ 및 장덕성 대표의 ‘마이크 임팩트 강연’ 등 다양한 문화 아카데미 및 이벤트를 진행해 카페라는 공간을 24시간 복합문화공간의 형태로 재탄생시켰다.

커피랑도서관은 베트남 진출에 앞서 국내 예비 창업주들과 고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만 84호 창원경남대점, 85호 간석조이점, 86호 광교상현역점, 87호 범계역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매장이 늘어나는 만큼 24시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커피랑도서관은’ 미세먼지 모듈화 최고급 공기청정공간을 개발하여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깨끗한 공기와 함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커피랑도서관’의 공기정화기 시스템은 카페 내 모든 공간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으며 외부 공기를 필터링하여 깨끗한 공기를 매장 안으로 유입시키는 방식이다. 전 가맹점에 점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커피랑도서관의 장덕성 대표는 푸미흥 1호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베트남 주민들에게도 책에 둘러싸여 머무르는 것만으로 지혜가 쌓이는 복합문화공간을 세워주고 싶었다”라는 깊은 뜻을 전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진출을 원하는 예비 카페 창업자들에게도 본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베트남 1호점 오픈과 더불어 오는 8월 1일부터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에도 참가하여 카페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아낌없는 전략을 소개해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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