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섬바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용담섬바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 백로가 날아들고 물안개 피어오르는 '용담섬바위' 그 곳에 가고 싶다

- 용담섬바위 고즈넉한 청정지역 여름 휴가 힐링으로 이만한 곳 있을까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광활히 펼쳐진 용담호와 반짝이는 금강이 마주하는 지점, 아침이면 내려앉는 물안개와 밤하늘에는 별들이 피어나는 곳...

그곳은 조용한 휴식지로 고즈넉하고 청량한 지역으로 손때가 묻지 않은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용담 섬바위'이다.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다양한 산책로, 주변의 산과 휴양림이 잘 갖춰진 용담 섬바위는 여름 캠핑으로 힐링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인 좋은 명소 중의 명소다.

▲용담섬바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용담섬바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백로가 날아다니는 용담 섬바위를 감싸고 관광농원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용담호는 용담면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인공 호수로 담수가 시작되면서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뿐만 아니라 정천면-용담면-본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용담호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용담섬바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용담섬바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더욱기 캠핑족들 사이에 용담 섬바위는 한폭의 병풍이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으로 조용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기도하다. 

아울러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용담섬바위ⓒ방송화면 캡쳐
▲용담섬바위ⓒ방송화면 캡쳐

또 용담 섬바위는 정도전, 주홍글씨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등장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모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북 진안으로 여행을 떠난 곳이 '용담 섬바위’여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용담섬바위ⓒ 방송화면 캡쳐
▲용담섬바위ⓒ 방송화면 캡쳐
▲용담섬바위ⓒ방송화면 캡쳐
▲용담섬바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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