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물환경 교실 모습. ⓒ풀무원
▲바른 물환경 교실 모습. ⓒ풀무원

- 24~25일 양일간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모임방서 2회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이의진 기자] 풀무원의 ‘바른 물환경 교실’이 올해 처음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바른 물환경 교실 대학생 연수’를 무료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3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바른 물환경 교실’을 올해부터 예비 환경교사를 위한 대학생 연수로 확대한다.

‘찾아가는 바른 물환경 교실 대학생 연수’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에 있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모임방에서 열린다. 수자원 보존·관리에 대한 이론과 물환경 교육 소개 및 교안, 시연 등을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1,2회차 동일하게 오후 1시30분~5시30분이며, 원하는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총 50명의 대학생(회차별 25명)을 모집하며, 참여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9일까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19 바른 물환경 교육 대학생 연수 안내’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바른 물환경 교실’은 풀무원이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물의 소중함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 푸드포체인지와 2013년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누적 횟수 718회, 누적 인원 1만 7,932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100회에 걸쳐 2,5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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