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오피피엘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오피피엘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에서 7월 창작자와 스타트업 대상으로 한 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북부 허브는 콘텐츠 분야 취∙창업 지원센터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스튜디오, 편집실, 장비실 등) 협업공간 등 공간 대여와 스타트업 창업, 네트워킹, 컨설팅, 개발, 마케팅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 진행되는 교육 행사는 DIY위캔드, 영상편집 교육, 테스팅워크샵, 스타트업 상담소, 멘토링, 테마랩 등으로, 매달 다양한 창작자∙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부허브에서 보유 중인 교육 장비로는 4차 산업 혁명 기술로 떠오르는 ‘3D 프린터’, ‘핸드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UV 프린터’, ‘CNC 조각기’ 등이 있어 교육 행사를 주력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시제품화를 위한 ‘테스팅 워크샵’, 가족 대상 주말 체험 행사인 ‘DIY 위캔드’ 및 스타트업 고민 해결을 위한 전문가들의 ‘스타트업 상담소’ 등의 프로그램으로 창작자∙스타트업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운영 지원 중이다.

북부허브에서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는 이용 제한이 없는 공간으로 12종, 20여 개의 메이커 장비와 장비실,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등 작업 공간이 구성되어 창작을 원하는 시민과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작∙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비 담당 매니저가 상주하여 장비 교육 및 기술 등 시설 이용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원자들을 위해 장비를 포함한 상시 교육과 실습 및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트워킹, 스타트업 상담소, 디자인컬쳐, 주말 프로그램 등으로 기획되며 북부허브에서 매달 순차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북부 허브의 장비 및 시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 내 공간, 장비,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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