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홈페이지 캡쳐
▲ⓒ애플 홈페이지 캡쳐

-아이폰맥스 출고가 170만원...진화 가격에 동공지진 “사지말까”

-아이폰맥스 출고가 170만원...차원이 다른 스펙?

-'아내의 맛' 아이폰 맥스 진화, 출고가 듣고 동공지진… 함소원 "그냥 사자"

-아이폰 맥스, 출고가 170만원? 진화 가격에 동공지진 “사지말까”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아이폰맥스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한 가운데 진화의 아이폰 맥스 바라기 모습이 화제가 됐다

다음달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이통사들이 이에 맞춰 공시 지원금을 상향하며 5G 가입자 유치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갤럭시S10 5G 512GB 출고가는 최초 155만6500원이었다가 5월 SK텔레콤과 KT에서 145만7500원으로 내렸다. SK텔레콤과 KT는 이번에 출고가를 2만7500원 인하했고, LG유플러스는 12만6500원 내렸다.

통신사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 차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S10 5G의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경쟁으로 출고가 196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프리미엄 단말기 아이폰XS 맥스, XR 할부금 인하는 물론 25% 요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시리즈 중 6.5인치의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넉넉한 배터리로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아이폰XS 맥스의 방수 등급은 IP68 등급으로 최대 2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다. 이 또한 다른 아이폰 모델과 차이가 있는 스펙이다.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또 아이폰XS 맥스의 스펙 차이는 A12 바이오닉 칩셋에도 있다. 이는 기존의 A11 바이오닉보다 최대 15% 빠른 처리 속도와 최대 50%의 적은 소비전력을 사용한다.

애플 사에 따르면 아이폰XS 맥스의 A12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칩이며 고사양 작업에도 리소스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화해 기념 휴대폰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와의 화해를 기념해 휴대폰 가게를 방문했다.  

진화가 바라는 모델은 아이폰 맥스였다. 함소원은 남편이 바라는 모델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점원이 "출고가 170만원"이라는 말에 진화의 마음이 흔들렸다. 진화는 “그냥 사지 말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함소원은 “사고싶어 하던 거잖아"라며 "그냥 사자”라고 답했다. 아이폰 맥스를 품에 안은 진화는 아이처럼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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