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 증상을 경계 해야 할 시기다. 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이와 같은 급성 설사 완화에 프리바이오틱스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2006년 The Lancet. Infectious Diseases 의학 저널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로 발생할 수 싸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급성 설사 및 항생제 설사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영양분으로 작용해 장 속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숫자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물질이다. 이와 같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발생하면 어린이 급성 설사의 위험은 57%, 성인 급성 설사의 위험은 26% 감소했다고 저널은 밝혔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성장과 증식을 도와 반대 급부인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내 유해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 트러블 완화에도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균 전문 브랜드 트루락 관계자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기능성을 위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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