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이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제약
▲한화제약이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제약

-조기퇴근의 날 등 시행 한화제약 '2019 일·가정 양립 실현 우수기업'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조기퇴근의 날 등 다양한 가정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2019 남녀고용평등 및 일ㆍ가정 양립 실현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남녀근로자가 일터에서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직장과 가정을 양립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다.

한화제약은 남녀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남녀고용평등 및 일ㆍ가정 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제약은 조기퇴근의 날, 매월 1~2회 금요일 3시 퇴근하는 해피프라이데이, 시차 출퇴근제도, 스마트 워크, 휴가나눔제도, 그리고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말 장기휴가(성탄절 전에 종무식을 하고 신년 초까지 회사 전체가 약 10일 정도 휴무에 들어가는 연말 재충전 휴가) 시행 등으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사내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직원들과 직원가족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한화가족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헬스장비를 완벽하게 갖춘 스포츠센터와 피로회복을 위한 안마실도 운영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한화제약의 끊임없는 가족친화경영 실천으로 2017년 ‘일ㆍ가정 양립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한화제약 뿐만 아니라 관계사인 네츄럴라이프 및 네츄럴라이프아시아 등 자회사까지도 일ㆍ가정 양립 실현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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