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복 사장. ⓒ유한킴벌리
▲ 최규복 사장. ⓒ유한킴벌리

- 2015년부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 지속

[SR(에스알)타임스 이의진 기자] 유한킴벌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27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유한킴벌리는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기업에 선정됨은 물론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을 지속하게 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경영을 진행하여, 상생협력펀드 등의 경제적, 기술적 지원 차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까지 나누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평생학습, 스마트워크 등을 통해 사원들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는 2002년부터 운영되온 상생아카데미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유한킴벌리의 사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품질, 생산성,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경영 컨설팅을 통해 협력회사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또한 사회적인 과제인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를 육성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추진하면서, 시니어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제품개발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셜벤처 등을 발굴, 육성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38개의 소기업을 육성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5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협력회사의 세계 시장 확장을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사회책임노력이 절실해지고 있음을 감안, 협력회사 선정 평가시 노동, 인권, 윤리, 법규 준수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항목을 점검하는 것도 유한킴벌리 동반성장의 특징이다.

국내의 대표적 기업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공헌은 물론, 납세와 노사화합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을 해왔다. 생산현장의 4조2교대근무와 평생학습, 투명경영,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환경친화경영,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등의 경영혁신 모델로 한국의 경제, 사회적 변화를 주도해 왔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제품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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