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면접 불안증에는 삼진제약 안정액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취업 면접 불안증에는 삼진제약 안정액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극심한 불안 긴장에는 ‘천왕보심단’ 제제 삼진제약 ‘안정액’ 복용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젊은 층의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구직자들이 취업 면접에 대해 높은 심리적 압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한 취업정보 사이트는 ‘취업 불안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중 83.7%가 취업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들 중 절반 가량은 구직과 취업활동을 중단하거나 포기한 경험까지 있었다.

실제 올해 하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되자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오랫동안 취업을 위해 달려온 취업준비생들의 상당수는 여러 기업이 일제히 채용을 시작하는 시즌이 되면 불안과 우울증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취업 면접으로 인한 불안감은 심각한 정신질환은 아니지만, 장기간 취업을 준비해온 이들의 경우에는 가벼운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불안장애가 나타나면 시험장이나 면접 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지므로 스스로의 의지로 극복하거나 약국을 찾아 불안증에 처방되는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극심한 불안으로 과도하게 긴장하고, 이로 인해 기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천왕보심단’ 제제인 ‘안정액’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안정액은 천왕보심단 처방의 액상제제로, 삼진제약에서 1993년 식약처 허가를 받아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삼진제약 안정액은 동의보감, 방약합편 등에 수재된 천왕보심단을 제제화 한 순수 한방 신경보약제다. 안정액의 처방인 천왕보심단은 몸에 음액을 생기게 하고, 열을 내리고, 피를 생기게 하고, 정신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중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 초조함으로 인해 발생한 불면증과 건망증, 다몽(여러 가지 꿈을 꿔 잠을 자도 피곤한 경우), 구갈 등도 신속하게 완화시켜 준다”며 “특히 불안이나 긴장, 기력이 떨어진 사람이 두려움, 심란함에 의해 갖는 불안초조에 효과가 있고 폐경기의 불안증이나 신체 열감, 수면장애 등의 증상에 시달리는 갱년기 여성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안정액은 하루 1병이 기본 용량이며, 불면증이 동반되는 이들이라면 따뜻하게 복용하면 더 좋다. 또한 한약성분이 복합된 제제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거의 없다. 일반적인 신경 안정제와 달리 습관성을 나타내지 않아 예민한 사람도 안정적인 복용이 가능하다.

다만 약물을 오남용 할 시에는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 전에 약사와 상의해 정확한 증상에 따른 적당한 복용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