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공부의신 대표.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

- ‘공부의신’ 강성태 암기비법 공개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가 25일 암기비법을 공개했다.

강 대표에 따르면 공부를 할 때 암기내용을 그대로 외우려고 하면 대부분이 그내용을 다시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연상법을 이용하면 기억하기 쉬운 방법으로 기억을 되살리는 공부법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푸른산에 불났네’ 라고 말하고 이 문장을 먼저 기억해둔다. 이 문장은 ‘푸른리트머스 시험지에 산을 떨어뜨리면 붉은색으로 변화하는 것’ 응용하는 연상법이다. 쉬운 문장을 먼저 외우고 여기에 개념을 적용하면 공부한 것을 어렵지 않게 기억해내는 공부법이다.

그 다음 방법은 ‘두문자법’ 이다. 앞머리 글자를 따서 외우는 방법이다.

강 대표는 거란족의 요나라와 여진족의 금나라를 외울 때를 가정하여 설명했다. 각 나라와 민족의 앞글자 하나씩을 떼면 ‘요거금여’가 되는데, 요나라 거란족은 ‘요거트’로 금나라 여진족은 ‘여자들도 금을 좋아해’로 외우면 쉽게 외울 수 있다는 팁을 제시했다.

이렇듯 암기할 때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단어나 문장을 암기할 공부내용에 대입하면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암기법을 공개했다.

이어서 강 대표는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체력과 영양이라고 강조하였다. 많은 이들이 체력과 영양을 등한시 할 수밖에 없다. 공부할 때 체력도 중요한데 두뇌 컨디션도 중요하다. 두뇌활동이 잘돼야 공부나 시험을 치를 때 좋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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