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이 충북 꽃동네학교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인추협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이 충북 꽃동네학교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인추협

- 지난 4월 14일 광화문 광장서 범국민운동 선언식으로 전국 17개 시도 순회

- ‘생명존중은 안전을 지키는 마음에서부터’ 슬로건

- 고진광 이사장 "대한민국 안전문제 새로운 방향 제시할 것”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전국 릴레이로 벌이고 있는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이 충북 꽃동네학교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 음성의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에서는 학생회(회장 최종란, 지도교사 김애리)를 중심으로 6월 19일 ‘사랑의 안전 다짐 대회’를 개최하여 꽃동네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오웅진 신부님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의 통합교육으로 안전교육 캠페인을 꽃동네에서 실시했다.

인추협은 지난 4월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사랑의 일기 범국민운동 선언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사랑의 안전 한마당, 안전 다짐 대회 등을 개최하여 안전 교육에 앞장섰으며 마지막으로 충청북도 음성의 꽃동네 학교에서 ‘생명존중은 안전을 지키는 마음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을 통한 생명존종 활동을 개최했다.

인추협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의 기독교100주년기념회관(여전도회관)에서 국내 학생과 중국, 캐나다, 러시아, 몽골 등의 해외 동포 학생들이 함께 안전을 주제로 글쓰기 및 토론, 발표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토론의 자리 참석한 국내외 학생들은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 출품된 일기장 등이 보관되어 있었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기습 철거된 과정을 알아보고 매몰된 일기장 발굴 방안도 토론할 예정이다.

▲음성 꽃동네학교ⓒ인추협
▲음성 꽃동네학교ⓒ인추협

한편 인추협은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청 광장에서 중국, 러시아, 캐나다, 몽골 등 해외 동포 학생들이 함께 참가하는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를 가질 계획이며 18일 캐나다의 해외 동포가 입국하였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 등 해외 동포 학생들이 21일까지 차례로 입국한다. 이 행사는 대한한공과 (주)한진에서 후원한다.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에 참석한 해외 동포 학생들은 오는 23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었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철거된 폐허를 찾아 일기장 매몰 현장을 보게 될 예정이다.

이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찾아 본 해외 동포 학생들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을 방문한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러시아, 몽골, 캐나다 등 세계의 해외동포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고국을 찾아 국내 학생들과 함께 세계의 안전 문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안전문제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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