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최정 기자] 안준찬 창업포털 창업몰 이사는 “햄버거 시장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올 상반기 햄버거 시장의 경제 규모는 수천억원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2015년에는 치킨업계나 피자업계만큼 성장할 것”이라고 16일 전했다.
 
수제버거 전문점의 가맹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외식산업에서도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처럼 웰빙트랜드가 강조되는 시점에 대형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의 수제버거 전문점 론칭과 해외의 버거 체인점의 국내 입점, 개인 창업 등이 늘고 있다.
      
안 이사는 “수제버거 전문점에서도 카페형식의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확보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핵심 고객들의 선호 메뉴를 특화시키고, 비인기 메뉴는 폐지하는 등 기존 패스트푸드 형식의 버거와는 다른 경쟁구도를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요 수제버거 전문점으로는 ‘헬로버거’, ‘피츠버거’, ‘도니버거’, ‘버거앤버거’, ‘모스버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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