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려

- 국내산업 올 하반기 글로벌 대응전략 모색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년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중 무역갈등 등 불투명한 글로벌 경쟁환경에 직면한 국내 주력산업의 2019년도 하반기 전망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수출산업뿐만 아니라 건설 등 주요산업의 하반기 전망도 전반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발표자는 주요 언론사가 선정한 각 산업분야별 2018년 베스트 애널리스트 중 전경련이 엄선하여 선정하였으며, 세미나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반부에는 ▲조선‧기계산업(김현 메리츠종금증권 기업분석팀장)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산업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수석연구원) ▲건설산업(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 ▲반도체 산업(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위원)을 각각 전망한다. 후반부에는 ▲전자‧전기산업(김지산 키움증권 기업분석팀장) ▲철강산업(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석유화학‧석유제품산업(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을 전망한다.

세미나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전국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로고.
▲전국경제인연합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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