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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경제&라이프]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위기 해법 찾는다"
  • 김수민 기자
  • 승인 2019.06.12 1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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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 본사. ⓒ삼성전자

- 13일 IM부문 시작…CE부문, 경영진 출장 중 현장 점검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3일 IT·모바일(IM) 부문을 시작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화웨이 사태’를 비롯한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3일 IM 부문 국내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19~21일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열리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보다 규모가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특히 CE 부문은 국내 회의 대신 경영진들이 해외를 직접 돌며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부문별로 보면 DS부문은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과 시스템 반도체 투자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중부역분쟁으로 인해 화웨이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대응책 마련에 대한 논의도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IM부문은 갤럭시폴드와 갤럭시 노트10의 출시에 대한 전략, CE 부문은 8K QLED TV을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선두 지속 방안이 주된 논의가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 축소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사업지원TF를 강도 높게 수사하고 있어 내부적으로 어수선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이번 글로벌 전략회의에도 불참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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