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로 펫 에어샤워앤 드라이룸 ⓒ쿠쿠
▲넬로 펫 에어샤워앤 드라이룸 ⓒ쿠쿠

- 브랜드 첫 제품으로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 출시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쿠쿠가 12일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를 론칭한다. 넬로는 쿠쿠전자의 신규 브랜드로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론칭한 펫 전문 브랜드다.

브랜드 명칭 ‘넬로’는 ‘플랜다스의 개’ 주인공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주인공 넬로가 자신을 곁에서 항상 지켜준 파트라슈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넬로는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훈련사), 수의사 등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받아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펫 전용 상품 개발에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청정가전제품을 만들어온 기술력을 집약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을 출시한다.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트윈 팬’을 적용해 30분의 짧은 시간으로 목욕 후 반려동물을 건조할 수 있다. 또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에어샤워 기능을 탑재해 매일 목욕이 힘든 반려동물을 간단한 에어샤워를 통해 미세먼지를 털어줄 수 있다.

트윈 팬 기술은 두 개의 팬이 서로 다른 회전수로 움직여 4D 입체바람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36개의 송풍구를 통해 입체 바람이 분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교감을 위해 대형 필터를 상단부에 적용했으며 제품 작동 중에도 상단 필터부를 열 수 있어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거나 만져줄 수 있다.

기존의 철창형 펫드라이룸과 달리 긴 터널형 구조로 디자인됐으며, 문 역시 탈착 가능해 하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부는 수면모드를 통해 더위나 추위를 많이 타는 반려동물의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수면모드에는 도서관 수준인 40dB 이하의 최저 소음을 적용해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투명창을 통해 드라이 기능을 사용하는 중에도 반려동물을 지켜보면서 안심시킬 수 있으며, 안에서도 밀어서 열 수 있는 구조라 제품 사용 중 반려동물이 스스로 나올 수 있게 했다. 아로마테라피 기능을 통해 노령견이나 분리불안이 있는 반려견 등에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문 외에도 룸부와 구동부가 분리되고 룸부도 송풍구, 발판등 모든 부위를 쉽고 완벽하게 분리 할 수 있다. 분리했을 때 룸부를 통째로 물에 넣고 씻을 수있으며 견고하지만 가벼운 소재라 욕실로 옮겨 세척도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파트라슈와 넬로의 관계처럼 끈끈하고 따듯한 사랑을 담아 반려동물의 행복 증진을위해 브랜드 ‘넬로’를 론칭하게 됐다”며 “반려동물이 반려인에게 크나큰 행복을안겨주는 만큼 우리와 같이 오래도록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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