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 여행 참가자 모습. ⓒ기아차 초록여행
▲농촌체험마을 여행 참가자 모습. ⓒ기아차 초록여행

- 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 운전기사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8월 미션여행으로 ‘준비됐어요!-산림농어촌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 초록여행에서는 ‘준비됐어요! 농어촌여행’ 8월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게 농어촌휴양마을 여행을 지원한다.

기아차 초록여행 관계자는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초록여행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많은 장애인 가정의 미션여행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시원한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휴가지다. 전국에는 약 80여개의 우수 산림농어촌휴양마을이 있으며 농작물 캐기, 특산물 요리교실, 물놀이체험, 갯벌체험 등 지역별로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있다.

8월 미션여행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3까지이며,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연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6월 25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섯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또한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미션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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