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하회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수젠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젠텍(대표 손미진)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수젠텍은 시초가(1만1150원)보다 850원(7.62%) 내린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2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수젠텍은 알러지, 자가면역질환,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 진단 기업이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2016년 11월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ETRI로부터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 기술이전과 ETRI 홀딩스의 지분 참여로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개발특구 제28호 연구소기업임으로 현재 면역화학 기반의 개인 맞춤형 POCT 시스템과 관련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조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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