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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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참여로 감악산, 도락산, 불곡산, 천보산 등 일원에서 총8회에 걸쳐 산림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정화활동을 펼쳤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60여명과 함께 참여한 지난 18일에는 시민과 학생,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장으로 자주 이용되는 천보산을 찾아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탐방로와 계곡 등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산림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한 남면지역 산불감시원인 한 주민은 “산불감시원으로서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뿐 아니라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돈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등산객 등 산림이용 인구가 많은 여름 행락철을 중심으로 산림내 계곡과 등산로 등의 산림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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