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프레지던츠컵 대회’ 이후 4년만의 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2일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호텔에서 만나 30여분간 단독면담을 가졌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2일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호텔에서 만나 30여분간 단독면담을 가졌다. ⓒ삼성전자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2일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호텔에서 만나 30여분간 단독면담을 가졌다. 두 사람의 재회는 2015년 부시 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날 이 부회장과 부시 전 대통령은 최근의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삼성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자신의 의견도 밝혔다고 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방한 후 첫 일정으로 이 부회장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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