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희망장학재단
▲ⓒ양주시희망장학재단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18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3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4월 선발심의를 거쳐 제13기 장학생으로 대학생 49명과 고등학생 43명, 중학생 2명 등 총 94명을 선발했다. 선발분야는 으뜸인재육성, 성적우수, 면학장려, 특기생 등이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설립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그 간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3,1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시 관계자는 “양주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시대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많이 양성되어야 한다”며 “시에서도 보다 많은 장학기금을 조성해 우수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2월 공고, 3월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효(선)행 학생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지원, 다자녀 지원 등 분야별 장학생을 추가로 선발 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등 관련사항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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