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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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20-300기종, 이코노미석으로 재배치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은 다음달 10일부터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이코노미 플러스석' 운영을 중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이코노미 플러스석은 A220-300기종에만 적용되어 있으며 10대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 1월부터 A220-300 기종이 투입되는 노선에 한해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총 10㎝ 더 긴 이코노미 플러스석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이코노미 플러스석을 이코노미석으로 재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미 해당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들에게는 차액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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