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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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제공,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굿네이버스는 업무협약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양주시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1년 최초 설립되어 전세계 33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구호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대순 부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좋은 변화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굿네이버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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