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경기, 세종·대전·충남지역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계속
-안전캠페인, 일기장 나누어주기,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가족에게 편지쓰기 등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5월 18일부터 6월18일까지 한 달 동안 ‘사랑의 일기 가족안전 한마당’ 행사를 전국에서 펼친다.
인추협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편 예술의 정원에서 서울·경기 지역 ‘사랑의 일기 가족안전 한마당’ 행사 선언식을 갖고 가족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한 사랑의 일기 수상자 가족 30여명은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안전생활 캠페인을 벌였으며, 시민들에게 사랑의 안전일기장을 나누어 주었다.
참가자들은 또 6.25전쟁참전 유공자와 가족,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가족들에게 감사의 편지쓰기를 위한 엽서 나누기 행사도 가졌다. 이어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상기하는 의미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관람했다.
세종·대전·충남 지역의 사랑의 일기 가족들도 이날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 모여 ‘사랑의 일기 가족안전 한마당’ 행사 선언식을 갖고 안전생활 캠페인과 함께 사랑의 안전 일기장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쳤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펼쳐질 이 행사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필리핀 등의 해외동포 ‘사랑의 일기’ 수상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사랑의 일기 가족안전 한마당’ 행사를 통해 안전생활 캠페인과 안전일기쓰기와 함께 1박2일 안전수련활동, 안전교육, 안전체험관 견학활동, 안전에 관한 글쓰기 및 토론으로 ‘우리집 안전생활 점검과 실천’을 다짐하고 안전에 관한 정책제안 활동 등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