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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소비자이슈] 국토부, 불량 에어백 등 수입차 1만1,513대 리콜 실시
  • 심우진 기자
  • 승인 2019.05.05 13: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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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 BMW, 아우디폭스바겐, 람보르기니, 혼다, 볼보트럭 등 대상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BMW, 폭스바겐, 혼다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만 1,513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비엠더블유코리아의 경우는 지난해부터 결함이 확인되어 리콜 중인 상태에서 대상차량이 추가됐다. 116i 등 2,461대는 지난해 12월부터 배터리 케이블 불량에 따른 결함으로 리콜 중이며, 이번에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확인되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

또한, BMW 128i 등 21개 차종 2만 5,732대도 지난해 3월부터 PTC 히터와 구리관의 접합부에 과열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진행 중에 같은 이유로 523i 등 22개 차종 2,045대도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 118d 등 934대 역시 지난해 7월부터 크랭크 샤프트 포지션 센서 제조불량 리콜 중에 같은 결함이 확인된 520i 등 2개 차종 18대를 추가 리콜한다.

현재 리콜 해당 차량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정상적으로 생산된 부품으로 교체 받는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폭스바겐 Golf 1.4 TSI 등 7개 차종 1,972대의 경우 변속기 내 어큐뮬레이터 결함으로 지속 운행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국토교통부

아우디 TT Coupe 45TFSI qu. 등 4개 차종 326대는 다카타에서 공급한 운전석 에어백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Tiguan 2.0 TDI Allspace 153대의 경우 후방 코일 스프링 결함이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일부터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및 부품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람보르기니 Gallardo Coupe 등 2개 차종 35대의 경우 엔진 제어 장치(ECU) SW 최초 입력 시 프로그램 입력오류로 고장정보 저장기능에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람보르기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교체 또는 ECU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ACCORD 등 2개 차종 1,306대의 경우 2015년 7월부터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하였으나, 교체 부품 불량에 따라 재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지난 1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운전석 에어백(TRW 및 오토리브) 인플레이터 교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다카타 에어백 리콜과 관련하여 에어백이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점, 제작자가 소극적으로 리콜에 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으로 하여금 19개 제작자의 리콜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도록 조치하고, 국토교통부도 직접 제작사에 리콜 이행을 강력히 독려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FH카고 등 5종 182대는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 조정기어 불량으로 제동되지 않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트럭센터 등 정비공장에서 리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화창상사에서 수입∙판매한 인디언모터사이클의 SCOUT 3개 차종 37대의 경우 브레이크 시스템 불량이 확인되어 지난 3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공기빼기 및 브레이크액 교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KR모터스의 프랑스 푸조 모터사이클사 Metropolis 400 11대에서는 앞브레이크 호스의 꺽임으로 호스균열이 발생할 수 있고, 스티어링 레버에서 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5월 15일부터 전국 푸조 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개선된 앞브레이크 호스와 스티어링 레버 교체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BMW코리아(080-269-5005),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람보르기니 02-6181-1000, 폭스바겐 080-767-0089), 혼다코리아(080-322-3300), 화창상사(02-2279-0170), 푸조(1588-5552)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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