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 참가한 CJ제일제당 '비비고 프렌즈 2기' 단체사진. ⓒCJ제일제당
▲발대식에 참가한 CJ제일제당 '비비고 프렌즈 2기' 단체사진. ⓒCJ제일제당

-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비비고 프렌즈 2기

- 총 41개국 1,000여명 지원자중 최종 19개국의 31명 프렌즈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이의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제이히든하우스에서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1일, 총 26일간 진행된 비비고 프렌즈 모집에는 총 41개국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 1,1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들 중 미국,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19개국 내·외국인 31명이 최종 선발됐다.

비비고 프렌즈 2기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비비고가 개최하는 한식과 한식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한다. 또한 매월 지원되는 다양한 비비고 제품 및 비비고 브랜드 경험 활동 등을 토대로, 개인 그리고 팀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 시켜,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 그리고 한국 문화를 알려 식문화 한류를 위해 이끌어 줄 예정이다.

이날 비비고 프렌즈 2기로 선발되 참가한 러시아의 Kseniya Vinokurova는 “러시아 친구들이 맛있는 한식의 매력을 잘 모르는 것 같아 비비고 프렌즈 2기 활동을 통해 한식과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리고 싶어 비비고 프렌즈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고, 중국의 Ng Iu Tung Lowell는 “비비고 프렌즈 2기로서 다양한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비비고의 제품으로 한식을 쉽게 요리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친구들에게 비비고와 한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CJ제일제당

이 날 발대식에서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한식을 재해석한 핑거푸드인 ‘비비콘, 왕교자 그라탕, 떡갈비 베지터블 꼬치‘ 등이 제공되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낵 형태로 제공했으며, 한식을 간편하고 새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담당 과장은 “작년 비비고 프렌즈 1기에 비해 더 높아진 경쟁률을 보여준 이번 비비고 프렌즈 2기는 34:1의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선발된 인원들인 만큼 앞으로 비비고 프렌즈 2기와 함께할 기간들이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난해 진행된 비비고 프렌즈1기의 성공에 더불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글로벌 비비고 브랜드를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활동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유명 요리학교인 CIA 내 한식에 관심있는 예비 셰프들과 ‘비비고 Chef Challenge Cook-off’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비비고는 이 활동을 통해 한식에 관심있는 미국 예비 셰프를 육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