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이석채 전 KT 회장 피의자 신분 조사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KT 부정채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회장은 전날 서울남부지검에서 16시간에 걸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을 비롯해 유력인사 자녀들의 특혜 채용을 지시하는 등 KT 부정채용 9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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