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너지 박봉균 사장(왼쪽)이 1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본사 임직원 30명과 함께 ‘작은 도서관’ 조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SK에너지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SK에너지(대표 박봉균, www.SKenergy.com)는 박봉균 사장 등 본사 임직원 30명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작은 도서관’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 조성은 SK에너지가 보건복지부, 일선 SK주유소와 연계해 추진 중인 ‘사랑의 책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시설이 노후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개보수 공사와 함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SK에너지는 대전과 울산, 제주 등에 이어 새날지역아동센터를 일곱 번째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새날지역아동센터는 차이나타운이 있는 자양동에 위치해 있어 다문화가정 아동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10년 이상 노후 됐다.
 
이날 박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아동센터 보수 및 벽화 그리기를 했고, SK에너지에서 기부한 도서 500권을 직접 전달했다.
 
그는 “작은 도서관 조성은 SK가 ‘인재보국’ 기치 아래 교육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사랑의 책나눔’ 활동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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