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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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신축아파트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돼 충격을 줬다.

지난19일 KBS1 '추적60분'에서는 1급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신축아파트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곳은 지난해 9월 분양이 이뤄진 곳으로 1100여가구규모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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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아파트는 환경부권고기준 라돈검출수치200베크렐의 4배가 넘는 851베크렐의 라돈이 검출됐다.

그런데 추적60분의 분석에 따르면 기준치의 50배에 달하는 라돈이 검출된 가구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1100여가구 가운데 730여가구에서 라돈이 검출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라돈검출 이력아파트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창원, 인천송도, 전북전주, 부산, 경기수원, 경기화성동탄, 충북청주, 세종등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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