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 지속적인 문화 프로젝트 진행ⓒ커피랑도서관/오피피엘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 지속적인 문화 프로젝트 진행ⓒ커피랑도서관/오피피엘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이 올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1층 ‘한평 문화 공간’과 지하공연장 ‘Assembly C’에서 송파구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커피랑도서관 본사인 가락센터점은 핸드드립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형 카페로 책과 커피가 함께 하는 문화 컨셉으로 창업주들과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문화 공연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았다.

‘한평 문화 공간’은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 1층 cafe 83page에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어쿠스틱, 인디 밴드, 토크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하 공연장 ‘Assembly C’에서는 지난 3월 ‘스바시바’ 독립영화제 및 책 읽는 유투버들의 전국모임 ‘나는 북튜버다’로 2개의 행사를 진행했다.

그뿐만아니라,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은 이전부터 <성경통독반>, <목수특성화 과정>, <독서 마라톤>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진행해오면서 도서관형 카페라는 단순한 장소를 넘어 밴드, 보컬 발표회 등 여러 가지 문화 활동과 새로운 만남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시켰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고객들에게 소통 지향적인 브랜드로 먼저 다가가는 가맹본사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는 본사 가락센터점뿐만 아니라 점주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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