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제품 이미지 ⓒ질경이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제품 이미지 ⓒ질경이

- 중국 내 판매 위한 필수 제도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조건 통과하며 제품 안전성 재확인

- 하반기까지 ‘질경이 프로’와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젤·폼)’ 위생 허가 획득 계획

[SR(에스알)타임스 이의진 기자]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대표 최원석)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 ‘질경이 썬샤인 톤업 크림’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제품의 위생 안전성을 증명하는 위생 허가를 최근 획득했다.

2016년 9월 ‘질경이’, 2018년 11월 ‘질경이 프리미엄’과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에 대한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한데 이은 성과다. 이로써 질경이는 중국 내 제품 신뢰도를 재 확인 받게 되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질경이 프로’와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젤·폼)’ 등의 위생 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다.

중국 위생 허가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 및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허가증을 받지 못하면 정식으로 통관될 수 없다. 등록을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의 심사를 받아야 통과가 가능해 다른 국가들의 위생 허가에 비해 절차 및 검사 등이 굉장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담당 기관이 기존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 이관되면서 사후관리제로 변경된 일반 화장품과 달리, ‘특수 미백 기능성 크림’으로 위생 허가를 받은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후 허가증을 획득했다.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연출컷 ⓒ질경이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연출컷 ⓒ질경이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질경이 썬샤인 톤업 크림은 피부 브라이트닝과 보습,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키니라인 미백크림이다. 타이트한 속옷 착용으로 색소침착이 심한 비키니라인 피부에 밝은 빛과 보습감은 물론, 탄력 관리 도움을 준다. 쑥잎추출물, 참당귀뿌리추출물 등 13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됐으며 일반 정제수가 아닌 비타민 C와 E를 함유한 비타민나무수가 사용됐다. 식약처 고시 미백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됐다. 

또한 감초, 하수오, 검은깨 등으로 구성된 특허 받은 천연 혼합 성분인 ‘보태니슈티컬 플러스 10 (Botaniceutical Plus-10)’ 조성물과 보습 성분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에리스리톨이 함유돼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 기미 및 색소침착(잡티) 개선, 보습 개선, 탄력 개선 도움에 관한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는 2016년 중국 북경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수출을 시작했다. 대표 제품 질경이는 현재 타오바오를 비롯한 중국 온라인 몰과 약국, 에스테틱 샵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징동, 티몰 등에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준비중이며 중국 내 드럭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과 헬스 전문몰에도 입점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론칭 파티도 계획 중이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이번 중국 위생 허가 획득을 통해 질경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질경이는 현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중국 시장 유통망 확장을 통해 글로벌 여성 건강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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