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이 12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렸다. ⓒLG전자
▲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이 12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렸다. ⓒLG전자

- 요르단 암만 사해 지역에서 열려

- 수익금 20%는 청소년, 난민, 암환자 등 위해 사용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12일(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LG 사해(死海) 울트라 마라톤’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수익금 가운데 20%는 요르단 청소년,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 난민, 암환자 등을 위해 사용된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후원 계약을 맺고 3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사해 울트라 마라톤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달려라(Run at the Lowest Point on Earth)’라는 슬로건처럼 세계 마라톤 경기 중 가장 낮은 해발 -418m에서 열린다.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50km, 21km, 10km, 2.7km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린다. 이 대회에 올해 30개국에서 7,000여명이 도전했다.

김동현 LG전자 레반트법인장(상무)은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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