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건설인 통장’은 입출식 통장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 회원인 일용직 건설근로자 또는 적금으로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1%의 금리를 제공하며, 월 10회에 한해 은행거래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와 함께 언제든지 적립이 자유로운 자유적금 상품으로, 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만기를 정할 수 있다.
또한 출시일 현재 기본금리는 1년제 연 2.3%, 2년제 연 2.4%, 3년제 연 2.5%지만 가입자가 건설근로자이면서 적금을 만기 해지하면 최대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지난 4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약을 통해 일용직 건설근로자를 위한 압류방지 통장인 퇴직공제금 지킴이 통장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우리은행이 출시한 ‘힘내라! 건설인 통장’은 일용직근로자들의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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