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아반떼, 1톤 포터 3위...쏘나타는 4위로 밀려

[SR타임스 이행종 기자]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이 국내 판매량 1위 모델(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19개월만이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모닝은 지난달 총 9101대가 팔려 지난해 3월에 팔린 8823대보다 34.7% 늘어난 수준이다.
 
아반떼는 9월 8738대가 팔려 2개월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지난달엔 8779대 판매를 기록하며 모닝에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현대차의 1톤트럭 포터가 8636대 판매를 기록하며 3계단 상승했다. 4위는 쏘나타(8071대)였다. 쏘나타는 신차 효과가 끝나며 판매량이 9월 보다 감소하며 2위에서 4위로 주저앉았다. 디젤 모델이 잘 팔린 그랜저 7169대의 판매실적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싼타페(6102대), 쏘렌토(5164대), 스파크(4919대), 스타렉스(4182대), 투싼ix(3789대)이 35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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