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스타 어워드 로고.
▲에너지스타 어워드 로고.

- 친환경 성과 및 기여도 인정받아

-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지난해 말 기준 전년대비 16% 증가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19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2회 이상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 환경보호와 에너지절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가 받는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제품 확대 ▲다양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제품은 모두 672개로 2017년 말 578개 대비 약 16% 증가했다.

LG전자가 북미시장에 판매하는 제품 가운데 70% 이상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지난해 판매된 에너지스타 인증제품은 25억 달러를 넘는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은 LG전자의 주요 사업전략 가운데 하나”라며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로고.
▲LG전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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