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원일상 수상자
▲ⓒ사진왼쪽부터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원일상 수상자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집행위원으로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최근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 집행위원인 원일상(58)씨가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원일상씨는 현재 법무부 직업훈련교사로 재직하면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의 출제, 감독위원으로 위촉받아 검정집행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자격검정 시행은 물론 자동차진단평가사 인재양성에 이바지하여 왔다.

또한, 법무부 직업훈련소내 자동차정비훈련과정에 자동차진단평가를 도입하여 자동차코디네이터공과를 신설, 자동차의 엄정한 평가기법을 전수하면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과 자동차가격조사․산정제도의 보급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원일상씨는 수상소감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게 해주신 협회의 정욱 회장님과 자동차진단평가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0여 년간 오직 후학양성과 직업훈련에 정진해 왔는데 오늘 이런 영광의 날이 찾아왔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우리나라의 중고차 유통문화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동차진단평가사 육성에 더욱 분발 하겠다”는 소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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