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디다스 마이런
▲2019 아디다스 마이런

-"해안도로 드라이브보다 짜릿"

-2019 아디다스 마이런' 가격·참가 방법은?

-2019 아디다스 마이런, 독보적 코스 카타르시스 자극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봄의 시작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4월에 각종 마라톤대회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색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2019 아디다스 마이런'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19 아디다스 마이런 행사는 내달 14일 일요일 부산 벡스코 야외 주차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해변로를 달리는 이색코스를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를 제외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4만 원인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접수가 마감됐다. 참가 인원은 2만 명으로, 참가비 일부는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보험 가입을 함께 할 수 있다. 참가 접수 후 4월 5일 오후 6시까지 마이런 부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가입 버튼을 누르고, YES24에 로그인한 뒤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또 작년에 열린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행사에서는 모델 문가비, 배우 김희정, 가수 션도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다른 참가자의 기운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올해는 어떤 스타가 등장할지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19 아디다스 마이런은 젊은 감각으로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매년 많은 러너들 사이에서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8년째 계속되고 있다.

코스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야외 주차장-부산 시립미술관-광안대교-광안 해변로-광안리 해수욕장으로 10㎞와 8㎞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린다.

참가 인원 모두에게는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한편 4월에 2019 아디다스 마이런을 비롯해 대구 국제마라톤대회(7일 대구),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6일 대전) 2019버닝런 에어(27일 제주) 꽃봄버킷레이스(14일 여의도) 등이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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