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직 대우정보시스템 공공부문 대표ⓒ대우정보시스템
▲김상직 대우정보시스템 공공부문 대표ⓒ대우정보시스템

-공공, 제조·금융부문 나눠 총괄

-각자대표 체제로 선임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IT서비스 기업 메타넷 소속 대우정보시스템은 공공부문 김상직 대표, 제조·금융 부문 박정식 대표를 각자 대표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부문별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을 갖는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민첩한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공공부문 김상직 대표는 동국대 산업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0년 대우정보시스템에 입사해 공공,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2016년부터 공공부문을 총괄하며 주요 공공 정보화 사업을 책임졌다.

▲박정식 대우정보시스템 제조금융부문 대표ⓒ대우정보시스템
▲박정식 대우정보시스템 제조금융부문 대표ⓒ대우정보시스템

제조·금융부문 박정식 대표는 아서앤더슨(Arthur Andersen),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 한국 IBM 전무를 거치며 제조,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IT 컨설팅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 대우정보시스템 인더스트리 부문을 총괄해왔다.

김상직, 박정식 대표는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IT 서비스 시장에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기업과 공공 기관 디지털 혁신을 돕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선두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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