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양승규 사장. ⓒKT CS
▲KT CS 양승규 사장. ⓒKT CS

- 20년 이상 실무경험 갖춘 CS 전문 경영인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KT 계열사인 KT CS는 29일 대전 KT인재개발원 대교육장에서 제18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양승규 전 KT Customer부문 고객최우선본부장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KT에 입사해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CS 전문 경영인이다.

양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하여 1등 CS를 향한 열정이 최대한 발휘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양 사장은 ▲지속적인 CS 혁신을 통한 1등 KT CS 달성 ▲CS 기반의 세일즈 강화 ▲핵심역량 기반의 신사업 개척 ▲정도경영 ▲직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강조했다.

한편, KT CS는 이날 주총에서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8년도 매출액 5,29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달성으로 전년 대비 매출 13%, 영업이익 33%가 성장하는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