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의무적 탄소배출권 생성 및 거래를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중인 (주)씨피이셀(대표 유재수)은 지난 3월 23일~24일 중국 상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중국 디지털 경제 포럼에 초청받아 중국 유수의 투자처를 상대로 프로젝트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씨피이셀이 추진하는 '의무적 탄소배출권 생성 및 거래 플랫폼’인 CCET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 신기후체제 이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가장 고민하는 분야로 2020년 말 개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회사측이 고민하고 있는 의무적 탄소배출권(CERs)의 6가지 문제(환경건전성, 투명성, 정확성, 완전성, 비교가능성, 일관성)에 대해 CDM(청정개발체제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전문개발자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다양하고 복잡하여 일반인의 접근조차 어려운 CDM 프로그램의 의무적 탄소배출권(CERs) 생성 및 거래의 공정화 부분 MRV(감시·보고·검증/Monitoring, Reporting, Verification·MRV)시스템을 디지털화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유관 기관인 UNFCCC-CCC 멤버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차례 UNFCCC-EB(유엔기후변화협의회 집행위원), UNFCCC-CCC, IETA,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등의 세션과 회의에서 CCET 프로젝트 기술을 공개하였다.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유엔 기후 변화 협약)-Climate Chain Coalition:기후 체인 연합)

이날 상해에서 열린 중국 디지털 경제포럼은 미국 비트마트 거래소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비트마트 투자사인 비트마트 랩(LAP)과 함께 향후 CDM 프로젝트 취지에 맞는 저개발도상국의 지구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수 대표가 CCET를 대표하여 중국 디지털 포럼 세션의 서명을 하고 있다. ⓒ씨피이셀
▲유재수 대표가 CCET를 대표하여 중국 디지털 포럼 세션의 서명을 하고 있다. ⓒ씨피이셀
▲유재수대표와 투자 관계자들이 CCET기술 동영상 영상을 보고 있다..ⓒ씨피이셀
▲유재수대표와 투자 관계자들이 CCET기술 동영상 영상을 보고 있다..ⓒ씨피이셀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