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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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비즈니스

■ 심용운 지음 | 사회과학/경제경영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110쪽│9,800원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면서 떠오른 비즈니스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가 ‘솔로모(SoLoMO)’다. 솔로모는 소셜(social), 위치(location), 모바일(mobile)의 앞 두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이 세 가지 요소 중 소셜과 모바일 시장은 어느 정도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 관점에서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것이 바로 위치, 장소, 동선을 기반으로 한 위치 정보 기반 서비스다. ‘포스퀘어(Foursquare)’와 같은 위치 기반 SNS(LBSNS)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그래프'중에서)

수학과 과학, 컴퓨터 영역에서 이용되던 그래프가 세상 밖으로 나오며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그래프로 관계를 도식화해 패턴으로서 현상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프는 점과 점, 선과 선으로 관계를 설정해 일상생활에서 보지 못하던 패턴을 그려내는 도형이다.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가 웹 비즈니스에 접목되면서 혁신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웹 비즈니스 혁신은 온라인의 빅데이터와 현실세계의 연관성을 그래프로 풀어내어 어떻게 비즈니스화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정보통신 산업의 혁신을 그래프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향후 정보통신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미래를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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