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담당부서 해고자 일부 부당해고 주장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가 미국법인 마케팅 부서 내부 감사에서 일부 비위 사실을 적발, 관련 임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일부 마케팅 담당자들이 홍보대행사, 언론사 광고담당 등과 회사 규정에 반하는 부적절한 거래를 한 사실이 최근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임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했으나, 이들 중 일부는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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